영화 이티 (ET) 줄거리 결말 후기 출연진 뒷이야기

영화 이티 (ET) 감독 및 출연진

스티븐 스필버그 / 감독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표작으로 쉰들러 리스트, 죠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이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라이언 일별 구하기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헨리 토마스 / 엘리엇 역

디 윌리스 / 매리 역

피터 코요테 / 케이스 역

로버트 맥노튼 / 마이클 역

드류 베리모어 / 거티 역

데브라 윙거 / 이티 목소리역

영화 이티 (ET) 줄거리 및 결말

 

  지구의 각종 표본을 채취하기 위해 미국의 어느 마을 숲 속에 우주선이 착륙하게 됩니다. 우주선에서 내린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열중하던 중 숲 속에 인간이 나타나자 서둘러 지구를 떠나게 됩니다. 이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 무리에서 이탈된 한 마리의 외계인이 발생됩니다. 당황하여 이곳저곳을 방황하던 외계인은 한 가정집에 숨어들고 그 집 아들은 엘리엇과 만나게 됩니다. 엘리엇은 외계인이게 이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형과 여동생에게 이티를 소개해줍니다. 그때부터 삼 남매는 어른들의 눈을 피해 이티를 돌봐줍니다.

  엘리엇은 이티와 텔레파시로 교감할 정도로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이티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별과 교신할 통신장비를 만듭니다. 그리고 우주선이 착륙했던 숲 속으로 가서 그곳에 통신장비를 설치하게 되지만 체력을 급격히 소모한 탓에 탈진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요. 과연 이티는 자신의 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영화 이티 (ET) 후기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봤을 영화입니다. 명절이나 휴일이 되면 어김없이 한 번쯤 티브이에서 방영을 했던 영화이지요. 이 영화를 보고 외계인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고 미지와의 조우에 대한 꿈을 꾸었었지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40여 년 가까이 된 오래된 고전 영화임에도 스토리나 구성면에서 전혀 촌스럽지 않고 보이는 이로 하여금 몰입감을 주어 상영시간 110분이 언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하게 됩니다.

잔잔한 감동으로 주는 영화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습니다.

 

영화 이티 (ET) 뒷이야기

제55회 아카데미 영 황제 시각효과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음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에 흥행에 비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성공했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의 활동을 보여줬습니다.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자전거를 타고 보름달을 가로질르는 장면은 현재도 회자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