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줄거리 후기 출연진 뒷이야기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주조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액션 영화 범죄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감독 및 출연진

강윤성 / 감독

  강윤성감독이 범죄도시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강윤성 감독의 장편영화 데뷰작이기도 한데요. 범죄도시 이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 : 목포의 영웅을 연출했습니다.

 

마동석 / 마석도역

  이제는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마블리 마동석이 주인공인 마 석도 역을 맡았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데뷔 초반에는 피지컬에 걸맞은 조폭이나 형사 등의 역할을 많이 맡아 왔으나 이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여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대표작을 살펴보면 비스티 보이즈,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군도 : 민란의 시대, 상의원, 악의 연대기, 굿바이 싱글, 부산행, 두 남자, 범죄도시, 부라더, 신과 함께 시리즈, 챔피언, 원더풀 고스트, 동네 사람들, 성난 황소, 악인전, 시동, 백두산, 이터널스 등이 있습니다.

 

윤계상 / 장첸 역

  아이돌 출신의 가수 윤계상이 주인공 장첸역을 맡았습니다. GOD 탈퇴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연기 내공을 쌓아 이제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대표작을 보자면 발레교습소, 비스티 보이즈, 집행자, 풍산개, 소소 의견, 죽여주는 여자, 범죄도시, 말모이, 유체 이탈자 등이 있습니다.

 

조재윤 / 황 사장 역

  감초연기의 달인 조재윤이 황 사장 역으로 출연합니다.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감초연기로 독특한 인상을 주는 배우입니다. 여러 영화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여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형준 / 도승우 역

  많은 분들이 코미디언인 줄 아는 배우 임형준이 도승우 역으로 출연합니다. 예능에 많이 출연하는 배우라 코미디언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요. 범죄도시에서는 웃음끼 싹뺀 연기를 보여줍니다.

 

진성규 / 위성탁 역

  범죄도시를 통해 충무로가 발견한 배우 진성규가 위성탁 역으로 출연합니다. 범죄도시 이후 포텐셜이 터져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조연급을 넘어 이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에 주연으로 출연하기에 이릅니다.

 

최귀하 / 전 반장 역

김성규 / 양태 역

박지환 / 장이수 역

허성태 / 독사 역

 

영화 범죄도시 줄거리

  서울 가리봉동 내 차이나 타운은 조선족 밀집 거주 지역으로 이 지역을 관할하는 마석도 형사 덕분에 차이나 타운 만의 규칙으로 조선족 조폭들이 있음에도 치안이 안정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중국 하얼빈 내에서 악명을 떨친 조직폭력배 흑룡파가 하얼빈에서 서울로 피신을 하며 가리봉동 차이나 타운의 안정이 깨어지게 됩니다. 흑룡파 보스 장첸은 단숨에 조석족 조폭들을 장악하고 가리봉 동내 가장 강력한 한국계 조폭인 춘 식이파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흑룡파를 소탕하기 위해 마석도 형사의 활약이 펼쳐지게 됩니다. 과연 마석도 형사는 장첸을 검거하고 가리봉동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영화 범죄도시 후기

 

  주인공 마석도의 캐릭터는 마동석 배우가 아니면 소화시키기 어려운 독보적인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마석도의 주연인 마동석과 윤계상의 연기도 좋았지만 조연급 배우들의 열연이 이 영화를 더 돋보이게 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배우들의 연열으로 하나하나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훌륭한 액션 장면과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는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범죄도시 뒷 이야기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의 조선족 주거 밀집지역을 배경으로 조선족 조직폭력단 왕건이 파와 흑사파의 조직원들이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각색한 영화입니다.

 

영화 제작비 50억으로 관객 매출 563억을 벌어드렸습니다. 약 11배의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한국영화 중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내부자들, 2위 친구, 3위 범죄도시, 4위 아저씨, 5위 타짜입니다.

 

강윤성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54회 백상 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