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어 라이어 줄거리 후기 출연진 뒷이야기

영화 라이어 라이어 포스터

 

짐 캐리 원맨 코미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코디미 명작 영화 라이어 라이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라이어 라이어 감독 및 출연진

톰 새디악 / 감독

  코믹 작가 출신의 코미디 영화의 거장 톰 새디악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코미디 영화 연출을 잘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코미디 영화보다 다큐멘터리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톰 새디악 감독의 코미디 영화의 팬으로서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표작으로 에이스 벤츄라 시리즈, 너티 프로세서 시리즈, 패치 아담스, 브루스 올 마이어 티, 에반 올 마이어 티, 척 앤 래리, 아이 엠, 브라이언 뱅크스 등이 있습니다.

 

짐 캐리 / 플레처 리드역

  짐 캐리가 주인공 플레처 리드 역으로 출연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배우입니다.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를 이야기할때 짐 캐리를 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 글로브에서 2회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트루먼쇼로 제5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 드라마 부문, 맨 온 더 문으로 제5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상을 수상합니다. 그의 필모 그래프를 살펴보면 그가 얼마나 위대한 배우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에이스 벤츄라 시리즈, 마스크, 덤 앤 더머, 배트맨 3 - 포에버, 케이블 가이, 라이어 라이어, 트루먼쇼, 맨 온 더 문,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그린치, 마제스틱, 브루스 올 마이어 티,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이터널 선샤인, 뻔뻔한 딕&제인, 넘버 23, 예스맨, 크리스마스 캐럴, 필립 모리스, 파퍼씨네 펭귄들, 킥 애스 2 : 겁 없는 녀석들, 슈퍼 소닉 등이 있습니다.

  

마우라 티어니 / 오드리 리드 역

제니퍼 틸리 / 사만다 콜 역

스우지 커츠 / 다나 애플턴 역

아만다 도노호 / 미란다 역

제이슨 버나드 / 마샬 스티븐스 판사 역

미치 라이언 / 미스터 앨렌 역

앤 하니  / 그레타 역

영화 라이어 라이어 줄거리

 소송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질 변호사 플레처 리드는 법정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이혼한 아내와 아들에게도 자신이 불리해지면 거짓말하고 약속을 어기는 일이 빈번하여 전 아내와 아들은 플레처에게 실망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아들의 실망을 위로해주기 위해 다가오는 아들의 생일에는 꼭 같이 보내자고 약속을 하지만 자신의 승리를 위해 로펌 임원과 시간을 보내느라 다시 한번 아들과의 약속을 어기게 됩니다. 이에 실망한 아들은 생일 소원으로 아빠가 단 하루만이라도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하늘에 빕니다. 놀랍게도 이 소원은 이루어져 플레처 리드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동안 거짓말로 승소를 해오던 플레처 리드는 거짓말을 못하게 되자 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플리처는 이 일로 어떻게 될까요. 아들과의 관계는 회복이 될까요.

 

영화 라이어 라이어 후기

  짐 캐리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짐 캐리 능청스러운 연기와 그 특유의 얼굴 표정과 몸개그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짐 캐리는 이 시대 최고의 코미디 배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짐 캐리가 하드 캐리 하는 영화 라이어 라이어,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즐기며 웃고 싶으신 분은 꼭 보아야 할 영화입니다.

 

영화 라이어 라이어 뒷 이야기

4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 3억 달러를 벌어들여 6배가 넘는 흥행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이 작품 덕분에 짐 캐리는 흥행 보증수표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개봉한 한국영화 정직한 후보와 소재면에서 동일한데요. 여기에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라이어 라이어 흥행으로 이 소재를 그대로 베낀 브라질 영화가 제작되었고 브라질에서 흥행에 성공하여 후속작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정직한 후보는 이 영화의 판권을 사들여 리메이크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라이어 라이어는 판권비용도 비싸고 국내에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알려지지 않은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사들인 게 아닌가 하는 풍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