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왕성은 태양계의 8번째 행성이다. 중국어 '바다'는 포세이돈(그리스 신화 이름)과 넵투누스(로마 신화 이름)를 번역한 것이다. 해왕성은 직경 8개의 행성 중에서 4번째로 크고, 질량도 3번째로 크다. 해왕성은 지구의 17배 질량에서 지구의 15배 질량을 가진 천왕성보다 조금 더 무겁습니다. 해왕성과 태양의 평균 거리는 30.1AU(지구와 태양의 평균 거리 45.1억km)로, 지구와 태양의 약 30배 거리다. 천문학적 심벌은 포세이돈의 트라이던트의 심벌입니다.
해왕성의 대기는 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해저의 대류권에서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낮아집니다 성층권에서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높아지는 양자의 경계인 궤도면에 있어서 대기압은 약 0.1바(10kPa)이다. 성층권은 기압이 10104마이크로바(110Pa) 이하의 대류권으로 분할돼 서서히 대류권이 우주공간으로 이동한다.
해왕성의 내부 구조는 천왕성의 것과 비슷하다. 대기는 전체 질량의 5~10%, 표면에서 핵까지의 부피의 10~20%를 차지하며 대기압은 약 10GPa 메탄, 암모니아, 물이 대기 하층에서 응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에 특징이 없는 천왕성과는 달리 해왕성의 대기 중에서 동적이고 관측 가능한 기상 현상이 측정되고 있다. 그 예의 하나는 1989년의 보이저 2호의 해왕성 접근 중에 해왕성의 남반구에 있는 목성의 대위점에 필적하는 큰 바위층을 발견한 것이다. 이들 기상현상은 태양계에서 가장 강한 바람으로서 시속 2100㎞로 유지되고 있다. 태양에서 매우 멀기 때문에 해왕성의 외기는 태양계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이며, 구름층의 최상층은 -218℃(55K) 근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지구 중심부의 온도는 약 5000 ℃ (5400 K)입니다. 해왕성은 파편으로 만들어진 희미한 고리 구조로 1960년대 물의를 빚어 1989년 보이저 2호 탐사에서 확인됐다.
해왕성의 핵은 철, 니켈, 규산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모델에서는 지구의 1.2배의 질량을 차지하고 있다. 해왕성의 중심부에서는 대기압은 지표의 100만 배인 7Mbar(700GPa)에 이르고, 온도는 5400K에 이른다.
해왕성의 조성은 천왕성의 조성과 비슷하고, 목성이나 토성등의 거대 가스 행성과 구별하는 조성에는 차이가 있다. 목성과 토성은 대기 중에 수소와 헬륨을 많이 포함하지만, 해왕성의 대기는 탄화수소와 질소를 극히 소량 포함하고, 물·암모니아·메탄이 높은 동결빙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또 천왕성과 해왕성을 거대한 얼음 행성으로 분류하여 이들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다. 해왕성의 내부 구조는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얼음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고 있다.행성의 최외층에는 미량의 메타인이 있어서 행성은 밝고 맑은 청색을 띤다.
고지에서는 해왕성 대기의 80%는 수소이며, 19%는 헬륨이다. 적색과 적외선 파장 600nm 스펙트럼에 메탄의 흡수가 나타나는 미량의 메탄도 존재한다.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해왕성도 대기중의 붉은 빛을 흡수하여 푸르게 한다. 그러나, 해왕성의 깨끗한 하늘색은 천왕성의 탁한 터키색과는 다르다. 해왕성의 대기 중의 메탄 성분은 천왕성과 비슷하나 메테인에 덧붙여 미지의 성분이 해왕성의 색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해왕성은 수학적 계산에 의해 발견된 유일한 행성으로 경험적 관측이 아닙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왕성의 궤도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있었을 때, 아레시 부보르는 천왕성의 궤도가 발견되지 않은 행성의 중력 섭동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 후 1840년대에 유르반 레베리에는 이 행성의 궤도를 예측했고, 1846년에는 요한 고트프리트 갈바 레베리에가 예측한 지점의 범위 내에서 해왕성을 관측했다. 그 직후, 해왕성의 최초의 위성인 트리톤이 발견되었으나, 나머지 13개의 위성은 19세기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해왕성을 찾은 우주선은 1989년 8월 25일 해왕성을 통과한 보이저 2호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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