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영화 뮤직 오브 하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뮤직 오브 하트 감독 및 출연진
웨스 크레이븐 / 감독
슬래셔 호러무비의 거장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공포영화만 만들던 감독이 이런 감동실화의 음악영화를 연출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경력을 모르고 본 분들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표 보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나이트메어 시리즈, 공포의 계단, 스크림 시리즈, 나이트 플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메릴 스트립 / 로베르타 과스파리역
할리우드의 연기 신성 메릴 스트립이 로베르타 과 스파이 역을 맡았습니다. 연기에 있어서는 말이 필요 없는 배우이지요. 수상 경력만 해도 정말 대단합니다. 각종 시상식에서 정말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제5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제5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소피의 선택), 제42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어둠 속의 외침), 제5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여자 연기자상 수상(디 아워스), 제8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철의 여인)등의 영화제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에이단 퀸 / 브라이언 터너 역
안젤라 바셋 / 자넷 윌리엄스 역
글로리아 에스테반 / 이사벨 바스케즈 역
키에란 컬킨 / 렉시 역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한 맥컬리 컬킨의 동생 키에란 컬킨이 렉시로 출연합니다.
영화 뮤직 오브 하트 줄거리 및 결말(스포 주의)
바이올리니스트로의 꿈이 있는 로베르타는 자신의 꿈을 접어두고 해군 장교인 남편과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로베르타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두 아이와 자신을 두고 떠나버렸고 졸지에 집안의 가장된 로베르타는 두 아이를 먹여 살려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 직업이 필요했던 로베르타는 어릴 적 친구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빈민가의 초등학교에 비정규직 음악 교사로 취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바이올린이 부르주아의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빈민가 학부모들의 반대로 자녀들이 음악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동료 선생님들의 시선도 곱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베르타의 열정과 노력으로 학기말이 될 무렵 아이들은 근사한 연주를 선보이게 되고 아이들과 학부모, 동료 선생님들을 감동시키게 합니다. 시간은 흘러 10년 후 지역 교육위원회가 바이올린 교실의 예산을 삭감해 수업이 폐지하고 그녀는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됩니다.
이에 반발한 로베르타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도움을 받아 수업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합니다. 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 유명 음악가들과 시민들에게도 전해지고 이들의 도움으로 로베트 라와 아이들은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기에 이릅니다.
영화 뮤직 오브 하트 후기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팬으로서,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호러 영화가 아닌 감동의 음악영화를 연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슬래셔 호러 무비의 거장이 만드는 음악영화는 어떤 영화일까 하는 궁금함을 안고 영활을 보게 되었습니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그저 놀랄 뿐이었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화 한 영화라 그 감동은 두배가 되었습니다.
영화 뮤직 오브 하트 뒷 이야기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로베르타 과스파라는 현재도 빈민가 아이들을 위한 바이올린 센터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카네기 홀 장면은 실제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직접 출연하여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메릴 스트립은 이 영화로 그해 아카데미 수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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