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퓨 굿 맨 A Few Good Men 줄거리 출연진 그외 이야기들

관타나모 베이 미 해군기지의 해병대 경비 중대원 윌리엄 산티아고 이병은 부대 부적응자로 해병대 내외부에 자신을 전출시켜 줄 것으로 요구합니다. 해군기지 사령관인 네이선 제섭 대령은 산티아고 이병의 요구를 묵살합니다.

그 후 산티아고 이병이 사열 도중 총을 떨어트린 것이 계기가 되어 제섭 대령은 소대장에게 산티아고 이병에게 코드 레드를 할 것을 지시합니다. 코드레드는 미 해병대 내의 악습으로 비공식 구타를 의미합니다. 산티아고 이병 소대의 두 상급자에게 코드레드를 당한 산티아고 이병은 죽음에 이르고 맙니다. 코드레드를 저지른 상급자 2명은 군법회의에 회부되고 제섭 대령은 본인이 코드레를 명령한 사실을 은폐하고 2명의 해병에게 그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한편, 신입 군법무관인 대니얼 캐피 해국 중위는 관타나모 기지의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대니얼 중위는 군 검사와 타협을 하려 하지만 조앤 갤러웨이 소령에게 저지되고 2명의 해병 역시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여 버정에서 다투게 되는데요.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어 퓨 굿 맨 출연진

출연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의 영화입니다. 지금이라면 모일 수 없는 배우들이 모여 열연을 펼칩니다. 관록 넘치는 잭 니콜슨의 연기와 톰 크루즈, 데미무어의 풋풋했던 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럼 한분 한분 출연진을 살펴봅시다.

 

잭 니콜슨 - 네이선 제섭역

톰 크루즈 - 대니얼 캐피 역

데미 무어 - 조앤 갤러웨이 역

케빈 베이컨 - 잭 로스역

키퍼 서덜랜드 - 조너선 존 캔드릭 역

 

그 외의 이야기들

톰 크루즈는 어퓨 굿맨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영화는 데이비드 콕스 사건을 모티브 했는데요. 정말 영화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스타 반열에 오른 쿠바 구딩 주니어가 단역으로 나옵니다.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작품상의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하였네요.

에런 소킨의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